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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박정희 대통령 탄신 105돌 숭모 제례가 지난 11일 박정희 대통령의 구미 생가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가족들이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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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자발적으로 2천명이 넘는 참배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5돌 숭모 제례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1,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1부는 정각 10시에 박정희 대통령의 제례를 지냈고 곧이어 2부행사는 생가 앞 주차장에서 진행했다.
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은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말씀은 몇시간이 아니라 몇달을 할 수 있을 만큼 그 업적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알고있다"고 하면서 "정말로 나라를 구한 이 시대의 영웅으로 모셔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폄훼하는 무리들이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는데 오늘 105돌 탄신일의 뜻을 더욱 승화 시키는 일에 매진해 줄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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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관용 수석부의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등 유력인사들도 대거 참석했다.
이밖에도 이날 숭모제례에는 지난 대선때 윤석열 대통령이 구미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방문했을때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사회혁명을 지금 이 시대에 맞추어 다시 제대로 배우겠다"고 다짐한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을 지키고 성공한 정부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윤사모(회장 최성덕)도 박정희 대통령의 현창사업에 적극 앞장 서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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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모제례에 최성덕 회장과 제주도 윤사모협의회 박선호 회장, 이성수 서울시 협의회장, 정문섭 부회장,박창배 사무총장 등 많은 임원들도 참석해서 박정희 대통령이 이땅에 오신 것을 경하했다.
한강의 기적, 5천만의 가난을 해결한 민족의 영웅이란 현수막들이 도배된 숭례제에는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흠모와 얼마나 존경을 하고 있는가에 대한 면모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현재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호불호가 극명하다.세계10위 경제대국을 이룩한 것은 박대통령의 치적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진보 좌파쪽에서는 일제때 부역한 친일파, 독재자로 치부하고 있다.국정교과서에도 친일파와 개발 독재자로 매도되고 있어 일각에서는 이에 대한 시정을 요구하고 있지만 소경에 경읽기다.
최성덕 윤사모 회장은 "윤 대통령을 제2의 박정희로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히면서 "왜곡된 국정교과서 바로잡기 운동과 파리의 드골공항과 같이 군위,의성지역에 건설된 예정인 대구K2공군비행장이 이전함에 따라 전투기부대와 민항기을 통합한 대구통합공항의 이름도 박정희 공항으로 명명되게 하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6.25때 문전옥답을 K2부대에 전부 강제징발당한 피해자다.이러한 사연 때문에 최 회장은 대구 K2 비행장 이전추진을 수십째하고 있는 대구통합공항의 원조로 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