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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이태원 참사 희생자 빈손 찾아 조문...눈물바다
"유가족 손 잡고 지켜주지 못해 죄송하다"
기사입력 2022-11-03 09:4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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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빈소에서 "유가족 손 잡고 지켜주지 못해 죄송하다"며 눈물바다가 됐다. 김 여사는 지난 2일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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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이태원 참사 희생자 빈손 찾아 조문...눈물바다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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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이태원 참사 희생자 빈손 찾아 조문...눈물바다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김 여사는 이날 오후 10대 고등학생의 빈소가 있는 서울 노원구의 한 장례식장을 찾아 고인의 부모에게 "사고를 막아내지 못해 죄송하다"며 머리를 숙였다. 8살 남동생에는 "어른들이 누나를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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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이태원 참사 희생자 빈손 찾아 조문...눈물바다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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