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궁뎅이 버섯농장 ‘하동농부’를 운영하고 있는 다문화 가수 헤라(원천)...11월4일 오후 5시30분…KBS1TV '생생투…
기사입력 2022-11-02 17:1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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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하동농부’로 인생 2막을 새롭게 시작한 다문화 가수 헤라(원천)의 삶이 KBS1TV '생생투데이'를 통해 전달된다.
중국 MTV 가요대상을 휩쓸며 ‘웬청쒸’라는 가수 활동을 한 헤라. 대표곡 '첨밀밀'로 유명 방송사를 누비며 한국 활동을 펼친 그녀에게 지금은 새로운 직업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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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경남 하동군 진교면 대전방마을로 귀농해 자칭 '버섯 박사'라 불리며 현재 이곳에서 노루궁뎅이 버섯농장 ‘하동농부’를 운영하며 시골에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KBS1TV '생생투데이'는 이번 회차에서 △노루궁뎅이버섯 농장 ‘하동농부’ △중국 가수 활동 시절 △부산 녹음실 모습 △실제 공연 모습 등 헤라의 일상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헤라는 현재 경남경찰청 다문화 홍보대사, 대한민국 다문화총연합 총재, 한국다문화예술원 원장 등을 맡고 있다. 최근 3집 <가리베가스>와 <나예요> 등으로 무대 폭을 넓혀가고 있다.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버섯과 사랑에 빠져 바쁜 귀농 생활을 보내고 있는 가수 헤라의 리어리티는 오는 4일 오후 5시30분 KBS1TV '생생투데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