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제15회 VE(가치공학) 경진대회 2년 연속 공공부문 최우수상 수상!!
기사입력 2022-09-06 12:4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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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우리신문]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지난 1일 일산 킨텍스에서 국토교통부 주최로 열린 ‘2022년 제15회 VE(가치공학)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2년 연속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공공과 민간의 VE 성과 평가를 통한 건설 가치향상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VE 경진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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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Value Engineering, 가치공학)는 최소의 생애주기비용(LCC)으로 최상의 가치를 얻기 위해 전문 분야가 협력하여 대안을 창출하는 체계적 절차를 말한다.
공사는 VE 활성화 및 내실화를 위해 자체 VE 업무기준을 수립하고 대상사업을 공사비 100억 이상에서 50억 이상으로 확대 시행하는 등 탄탄한 VE 운영체계를 구축‧운영해왔다.
그 결과, 2011년 이후 현재까지 총 106건의 VE를 통해 약 4,300억 원의 사업비를 절감하고, 시설물의 성능 21% 및 가치 36%를 향상시키는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공사는 전문 공공기관 및 외부전문가를 적극 활용하여 VE 수행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사내 VE 경진대회, VE 피크닉, VE 운영 개선 워크샵 등 VE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주견 건설사업단장은“공사는 건설 및 시설개선 사업 수행 시 고객 중심의 공항시설 성능 및 가치향상에 역점을 두고 VE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