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아동학대예방 915’ 캠페인 개최
기사입력 2021-09-15 15:1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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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시사우리]진주시는 15일부터 3일간 시청 로비에서 1층 로비에서 ‘아동학대예방 915’캠페인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민법 제915조 자녀 징계권 폐지 사항을 널리 알리고 부모와 자녀 간의 상호 소통, 아동 이해 및 공감으로 비폭력 긍정 양육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진주시와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세이브더칠드런이 협업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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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시장은 홍보부스 운영 첫날 협업 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상처받는 아이들이 없도록 우리 사회가 좀 더 아동에 대해 세심하게 살피고 관심을 기울어야 한다”며 “아동을 하나의 인격체로 바라보고 존중하는 문화가 꽃피울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와 징계권 폐지에 따른 체벌 금지, 아동 인권 존중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온라인을 기반의 콘텐츠를 통한 바이럴 홍보 등 홍보 및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