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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자유당(가칭)창당준비위원장들,윤석열 고향인 충남 논산 명재고택 방문
기사입력 2021-05-27 12:4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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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우리신문]윤석열 전 검찰 총장을 지지하는 모임(윤사모)이 주축인 된 다함께자유당(가칭)충청남도 창당대회에 식전행사로 논산 충장사에서 기원제 및 묘를 찾아 참배했다.
 

지난 21일 오전 11시 다함께자유당(가칭)충청남도 창당대회에 앞서 최성덕 중앙당 창당위원장과 전국 위원장들과 실무 사무처장들이 계백장군 사당인 충장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나라를 구해달라"는 기원제를 지냈다.


제를 지낸 후 이들은 계백장군 묘를 찾아 참배했다. 이어 이들은 충남 논산시 노성산길 50에 위치한 파평윤씨 고택인 명재고택을 방문해 종가선생의 안내로 다례를 마시며 담소를 나눴다.


다례를 마친 후 명재고택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고택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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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고택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충청남도 논산시(노성면 노성산성길 50)에 위치한 명재고택은 조선시대의 학자인 윤증 선생 생전(1709)에 지어 진 곳이다.조선중기 호서지방의 대표적인 양반가옥으로,전형적인 상류층의 살림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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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고택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사랑채 앞 축대와 우물,연못과 나무에서는 조선시대 정원 조경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으며,계절의 변화에 따른 일조량및 바람의 속도를 조절하기위해 저장공간인 광채와 비껴서 배치한 안채(서쪽)의 구조에서는 옛 선조들의 뛰어난 지혜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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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고택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후원의 장독대와 소나무 숲은 실용성과 경관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조화를 보여주고 있다.


고택의 안채는 'ㄷ'자형,사랑채까지 포함된 구조는 'ㅁ'자형 구조의 목조 와즙단층 건물이다.


안채는 안주인이 생활라는 사적인 공간이기때문에 외부로부터 보호 받고 살림하도록 'ㅡ'자형 대문에서 안채가 한눈에 들어오지 않게 내외벽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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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고택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반대로 사랑채는 바깥주인이 전면의 농토와 정원을 바라볼 수 있는 위치에 자리한 공적이고 개방된 공간이다.또한 사랑채의 큰방과 작은방으로 연결되는 미닫이와 여닫이를 겸한 방문은 다른 한옥에서 볼 수 없는 독창성이 뛰어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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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고택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명재고택에는 솟을대문도 높은 담장도 없어 누구나 쉽게 마당을 가로질러 곧장 사랑채로 들어갈 수 있는데 집의 구조가 열린 형태이기 때문이다.현재도 그 점은 변함이 없으며 한옥을 체험하고 싶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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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고택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명재고택 사색의 길 1코스는 명재고택-전망대-선비계단-명재고택으로 총거리 735m로 20분이 소요되며,2코스로는 명재고택-전망대-선비계단-노성궐리사-명재고택으로 총거리 1210m로 40분이 소요된다.


전통문화체험으로는 다례'차 마시는 법',천연염색,전통음악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동절기 오전10시~오후16시 하절기는 오전 10시~오후 17시까지 관람되며 사전예약은 041-735-12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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