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법정 구속 …적절 46.8%% 〈 부적절 56.2%, 잘 모름 4.8% | 사회일반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일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법정 구속 …적절 46.8%% 〈 부적절 56.2%, 잘 모름 4.8%
부정부패의 근원인 정경유착의 고리를 확실하게 끊는 촉매제가 돼야
기사입력 2021-01-20 09:5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수

본문

[e시사우리신문]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가운데 AI(인공지능) 전문 여론조사 기관 미디어리서치는 재판부가 이재용 부회장을 법정 구속한 것과 관련한 사회현안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949228014_VHGEKgc9_2f2d856037d78b3b5935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법정 구속 …적절 46.8%% 〈 부적절 56.2%, 잘 모름 4.8% (참고자료 = 미디어리서치)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미디어리서치가 1월 20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재판부가 파기환송심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한 것'에 대한 질문과 관련해 적절 39.0% 〈 부적절 56.2%. 잘 모르겠다는 4.8%로 조사됐다. 

 

성별로는 남성 적절 〈 부적절 (36.7% 〈 59.2%), 여성은 적절 〈 부적절 (41.3% 〈 53.3%)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적절하다고 답변한 세대는 20대가 47.8%로 가장 높게 응답했고, 30대 44.4% 〉 50대 43.7%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부적절하다고 답변한 세대는 60대가 72.4%로 가장 높게 조사됐고, 70대 이상 64.8% 〉 40대 57.9% 순으로 응답했다. 

 

권역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적절하다고 응답한 지역은 대전/세종/충남/충북이 47.8%로 가장 높게 응답했고, 광주/전남/전북 46.7% 〉 강원/제주 45.8%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부적절하다고 답변한 지역은 부산/울산/경남이 67.2%로가장 높게 응답했고, 인천/경기 59.9% 〉 서울 58.8%로 조사됐다. 

 

이념적인 성향별로는 적절하다고 답변한 층은 진보가 53.0%로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중도 37.1% 〉 보수 26.6% 순으로 응답했고, 반면 부적절하다고 평가한 층은 보수 69.1% 〉 중도 59.4% 〉 진보 43.5%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에 대해 미디어리서치 김대은 대표는 삼성 입장에서는 총수 부재라는 악재를 다시 한 번 맞닥뜨리게 됐고, 재계에선 삼성은 물론 국가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지만 이번 판결을 계기로 부정부패의 근원인 정경유착의 고리를 확실하게 끊는 촉매제가 돼야 한다고 해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미디어리서치가 폴리뉴스와 미디어저널 및 디스커버리뉴스 의뢰로 1월 19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7,204명을 접촉해 505명이 응답을 완료했으며 전체 응답률은 7.19%(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 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2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무선 100%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다. 통계보정은 2020년 10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36%p다. 자세한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