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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손잡고 자활근로 세차장 설치 한다
기사입력 2020-12-21 14:4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조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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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시사우리신문]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영종도에 자활사업연계 세차장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인천공항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12월 21일 자활사업연계 세차장 설치·운영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식은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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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손잡고 자활근로 세차장 설치 한다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이번에 설치되는 세차장은 인천형 자활사업장인 “꿈이든일터 3호점”으로, 영종도 소재 인천공항공사 소유의 건물과 토지(1,366㎡)를 시가 5년에서 최장 10년간 무상임대받아 설치하고, 설치비 563백만원 중 480백만원을 인천공항공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기부하고, 나머지 83백만원은 시와 운영기관인 희망지역자활센터가 부담한다.

 

세차장에는 손세차장과 셀프세차장, 자동차용품 매장 및 부속카페가 들어서고, 인천공항 터미널에는 출장세차팀도 운영한다.

 

12월 중에 세차장 설치공사에 착수하여, 내년 3월에 개소할 예정이며, 인천광역자활센터가 총괄관리를 하고, 희망지역자활센터 실무운영을 맡게 된다.

 

시와 인천공항공사는 세차장 사업 외에도 저소득층 자립지원 등 지역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향후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시는 이번 공공기관 연계 자활사업으로 27명의 신규 자활일자리가 창출되고, 자활근로자가 사업장에서 익힌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취·창업으로 나아갈 수 있는 탈수급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인서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이번에 인천공항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설치되는 세차장을 자활근로자들이 자립의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전국적으로 모범적인 자활사업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향후에도 지역특색을 살린 인천형 자활사업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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