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김제 시티투어버스타고 새만금 간다
기사입력 2020-11-24 17:2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한옥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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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추가된 코스는 매주 수요일 토요일 주 2회 운영된다.
수요일은 금산사~새만금 동서도로~소라쉼터~망해사, 토요일은 벽골제~새만금 동서도로~소라쉼터~망해사로 이루어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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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대표 관광지를 관람 후 새만금을 거쳐 망해사로 마무리하는 일정은 김제시의 산과 바다, 그리고 지평선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운영 시작부터 관광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새만금에 최초로 개통되는 내부 간선도로를 이동해 탁 트인 새만금을 관광 후, 최근 한국관광공사 비대면관광지 100선으로 선정된 망해사를 둘러보는 코스는 장기간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에 피로를 느끼는 시민들에게 코로나블루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시티투어버스 코스 추가로 인해 김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선택의 폭이 더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새만금 동서로도 개통을 계기로 새만금과 김제시의 특색있는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 김제시가 관광도시로 거듭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