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바이오헬스산업 중심도시 충주’비전 선포 | 경제일반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일반
충주시‘바이오헬스산업 중심도시 충주’비전 선포
기사입력 2020-11-12 13:1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본문

[e시사우리신문]충주시가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시작으로 바이오헬스산업을 지역의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집중 육성을 위한 비전을 밝혔다.

시는 12일 시 청사에서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천명숙 충주시의회 의장, 권오업 LH충북지역본부장, 이경용 충청북도 정책특별보좌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헬스산업 중심도시 충주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 하에 소수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참여자 전원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두기 좌석’을 지켜 운영됐다.

선포식은 충주 최초로 조성되는 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 추진 경과발표를 시작으로 바이오헬스산업 추진 동영상 상영, 바이오헬스산업 중심도시를 꿈꾸는 조길형 시장의 선언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시는 ‘글로벌 의료기기 융·복합 클러스터’를 조성 중인 원주와 ‘글로벌 허브 바이오믹스 클러스터’오송을 모델로 ‘바이오헬스산업 중심도시 충주’ 구현을 위한 목표 및 3대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바이오헬스산업 중심도시 충주의 목표는 특화산업육성, 정주 여건, 기업지원, 창업지원, 인력양성, 연구개발 등 전주기 프로세스를 구축해 바이오 우량기업 100개 유치와 좋은 일자리 5,000개 창출 등이다.

이를 위한 3대 핵심전략으로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성공 조성 등을 통한 바이오헬스산업 인프라 조성 충주 바이오산업 진흥재단 설립 등을 활용한 바이오헬스 혁신 클러스터 구축 기업 전주기 맞춤형 지원사업 등을 통한 바이오기업 성장기반 구축 등을 내세웠다.

충주시 바이오산업 자문위원회 위원장인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김영준 교수는 바이오헬스산업 발전 방향 강연에서“향후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바이오헬스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충주의 힘찬 첫걸음을 응원한다”며 “바이오기업이 사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좋은 기업을 유치하고 학교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지원해 바이오헬스산업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바이오헬스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정도이다”고 설명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국가산업단지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라는 성과가 있기까지 끊임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바이오헬스산업 중심도시 구축을 위한 앞으로의 노력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비전선포식을 시작으로 바이오헬스산업이 충주시 경제를 이끌어갈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순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충청북도, 충북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세명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바이오헬스산업 중심도시 충주’ 구현을 위한 상호 간의 정보공유와 공동사업을 추진해 가기로 했다.

또한,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를 필두로 충주 지식산업센터 건립, 중부권통합의학센터 건립, 충주 바이오산업 진흥재단 설립 등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맞춤형 기업지원사업, 산관학 네트워크 구축, 전문인력 양성 등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