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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시사우리신문]강원도는 10. 29일 원주 KAC 반계공장 내에서 도와 원주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이모빌리티산업협회(회장 하영봉)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베트남 자동차부품 현장라이브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특히, 강원도 자동차부품산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한국베트남대사관의 쩐 주엉 튀 부대사가 참석할 예정이며 온라인으로 베트남 현지의 자동차 대기업 및 부품 수입희망 바이어 등 15개사가 참가하여 수출상담회,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또한, 자동차부품 생산현장을 리포터가 현장에서 중계를 함으로써 생동감 있는 현장을 베트남 현지에 송출하며 도내 자동차산업 홍보영상과 주요 생산제품 소개와 생산 공정을 직접 베트남 참여 바이어에게 보여줌으로써 신뢰성과 홍보 효과를 제고할 예정이다.
또한, 베트남 현지업체와는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상호간 공동 사업 추진과 협력방안 도출에 관한 수출 상담, 심도있는 Q&A가 진행될 예정으로 도내 자동차부품 및 업체의 경쟁력과 기술력을 선보이는 현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는 쩐 주엉 튀 주한베트남 부대사를 통해 베트남에 도내 자동차부품산업과 더불어 도내에서 육성중인 전기자동차 산업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중국통상과 김왕규 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도내 자동차부품 산업이 어려운 만큼 자동차산업의 잠재력이 풍부한 베트남과의 수출상담회를 통해 우수 자동차부품과 기술을 수출하고, 친환경 자동차 육성도시의 메카로서 인지도를 향상시키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