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사랑 뒤의 사랑>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 초청 확정 | 영화/미디어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영화/미디어
부산국제영화제, <사랑 뒤의 사랑>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 초청 확정
기사입력 2020-10-06 16:1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수

본문

[e시사우리신문]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허안화 감독의 <사랑 뒤의 사랑>을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했다.

1954098754_7t2Bb9We_db9bfe744d3c34eef2ca
▲BIFF poster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허안화 감독의 신작 <사랑 뒤의 사랑>은 정치적 격동과 전쟁의 기운에 휘감긴 1920년대 홍콩과 상해를 배경으로, 무기력한 시대와 삶도 사랑도 의지대로 할 수 없는 젊은이들의 고통을 섬세하게 그린 작품이다.

 

허안화 감독은 중국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홍콩으로 이주했다. 데뷔작 <풍겁>(1979)은 홍콩 뉴웨이브 시작을 알린 작품으로 평 받으며, 대표작으로 <망향>(1982), <심플 라이프>(2011), <황금시대>(2014) 등이 있다.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올해 개최된 제77회 베니스영화제에서 평생공로상을 받았다.

 

갈라 프레젠테이션은 거장 감독의 신작 또는 세계적인 화제작을 선보이는 섹션으로, 추가로 선정된 <사랑 뒤의 사랑>을 비롯하여 리 아이작 정 감독의 <미나리>,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스파이의 아내>, 가와세 나오미 감독의 <트루 마더스>, 왕가위 감독의 <화양연화>까지 모두 5편을 선보일 예정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