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농수산식품 대만시장에서 각광받다!
기사입력 2020-09-16 17:2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조성기
본문
[e시사우리신문 ]강원도와 강원도농수산식품수출협회는 2020. 9. 3.부터 9. 17.까지 Taipei City 통일백화점에서 대만지역 농수산식품 판촉행사를 실시했다.
|
대만은 5월말부터 코로나 확산이 안정되어감에 따라 유동인구 증가추세에 발맞추어 이번 판촉행사 통해 도내 상품의 인지도 제고와 안정적 수출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도내 농수산식품 9개 업체에 35개 품목을 엄선하여 125백만 원의 물품을 선적하여 대만 현지 소비자 반응과 인기 품목을 조사하였다.
판촉행사를 실시한 결과 총 75백만 원의 매출(1일 평균 5백만 원)을 올렸으며, 현지 시장조사 결과 “붉은대게 딱지장, 김치류, 조랭이 쌀 떡볶이, 다시팩“ 등이 인기품목으로 반응이 매우 좋았다.
중국통상과 김왕규 과장은 지속적인 도내 농수산식품 프로모션을 통해 중국, 홍콩, 미국, 캐나다, 일본 등의 주력 수출시장을 다변화하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며, 대만시장이 도내 가공식품과 신선농산물의 주요 수출국가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하여, 도내 농수산식품업체의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