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e시사우리신문] 조경시설물 제조업체인 ㈜디자인파크개발(대표 김요섭)이 새로운 개념의 캠핑문화 선도를 선언하고 조경산업계에서는 최초로 카라반을 비롯한 건식사우나 제품 등을 선보이며 생활 속 ‘워라벨(Work-Life-Balance)’ 캠핑문화의 뉴 패러다임을 제시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디자인파크개발은 6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0 대한민국 조경·정원박람회’에 다양한 신제품들을 선보이며 캠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어 동종업계에서 바짝 긴장하고 있는 눈치다.
기존 모던이글루 업그레이드 버전인 ‘모던이글루2세대’를 비롯해 캬라반, 건식사우나, 모듈러수영장 등 캠포레스트 브랜드 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새로운 형태의 캠핑문화를 제안할 예정이다. 아울러 휴게시설분야 진출을 선언하고 고재퍼걸러와 온열의자, 스마트가든볼을 비롯해 소재를 변경한 스윙벤치 등 디자인파크개발만의 특징을 담은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디자인파크개발 김요섭 대표는 “카라반과 모던이글루2세대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캠핑시장에 진입한다. 제품 하나를 시장에 내놓기보다 문화를 선도한다는 관점에서 캠핑 전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것이며, 나아가 새로운 비전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람회 기간 동안 방문자들 중 디자인파크개발에서 제공한 모바일 초청장을 보여주면 아메리카노 한 잔을 서비스로 제공받을 수 있다.
‘2020 대한민국 조경·정원박람회’에 ㈜디자인파크개발이 자신이 선보이는 제품들은 다음과 같다.
<캠핑의 꽃 ‘카라반’>
조경계 최초로 정박형 캬라반을 선보인다. 7미터 대형 사이즈로 전면부에 곡선형 페어 유리(16T)를 통해 개방감을 준 것이 특징이다. 실내에는 블루투스 AV시스템 등 고급스런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
|
<이색공간 연출 ‘모던이글루2세대’>
모던이글루2세대는 카라반 소재인 GRP를 사용해 단열과 소음차단 효과를 극대화해 아늑한 공간을 연출한다. 판넬에 로고 디자인을 인쇄할 수 있어 펜션이나 캐릭터숙소, 작은도서관, 놀이공간, 방갈로, 농막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
<야외용 ‘건식사우나’>
캠핑장이나 야외수영장 등에 설치가 가능한 건식사우나는 ‘나노합금 원적외선 복사열 발열선’ 사용으로 살균효과가 크다. 이에 대해 (사)한국원적외선협회 시험결과에서도 폐렴균과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해 99.9% 살균효과가 있다는 사실도 검증됐다. 외부는 삼나무, 내부는 편백나무로 제작됐으며 열선 1m당 26wh 전력으로 고온을 발열해 기존 전력 대비 70%까지 절감이 가능하다.
|
<힐링 휴게시설 ‘스마트가든볼’>
쾌적한 근무환경 개선과 휴식·치유를 위한 공간으로 주목받는 ‘스마트가든볼’은 산림청 R&D사업으로 진행된 사업이다. 3개면이 녹화된 공간으로 온·습도, 미세먼지 농도 등 정보제공은 물론 공기순환장치, 조명제어 등 환경제어시스템이 지원된다. 자동관수시스템으로 유지관리가 편리한 점은 장점 중 하나다. 조달청 벤처나라에 유일하게 등록돼 있고 2327x2327, 3260x3260, 4329x2324 등 3가지 규격을 선택할 수 있다. 모듈시스템 적용으로 다양한 형태로의 제작이 가능해 기업체, 병원, 공공기관 등에 설치가 용이하다.
|
<캠핑장 필수 아이템 ‘모듈러 수영장’>
공원이나 야외공간에 설치할 수 있는 모듈러 수영장은 1m x 1m 규격의 모듈형태로 구성돼 다양한 크기로 설치가 가능하다. 아티스케일 정수시스템을 통해 각종 세균의 99.9% 살균력을 갖추고 있어 수질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준다.소재는 열경화성수지(SMC)로 습기와 오염에 강해 수영장, 사우나시설, 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에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저비중, 고강도, 고난연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모듈형 수영장은 다양한 크기로 제작이 가능하다.
|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는 ‘온열의자’>
추운 겨울 실외에 설치된 벤치에 따뜻함을 전해주는 ‘온열의자’는 외부온도에 따라 온열기능이 작동하도록 했다. 또한 예열 시간을 단축했으며 의자 측면 판넬에는 지자체 이미지나 기업 로고 등 다양한 커스텀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다.
온열기능은 18도 이하에 작동하도록 설정이 가능하고 타이머를 통해 시간 조정도 할 수 있다. 버스정류장이나 기차역 플랫폼, 광장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