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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시사우리신문] "김정은이 심혈관계통에 문제가 생겨 심장혈관을 뚫는 스탠트수술을 받았다. 혹시 모를 우발사태에 대비하여 김여정을 후계자로 지정하였다.북한의 코로나 피해는 상당한 수준으로 최고존엄의 안전을 위해 모든 외부활동과 접촉을 최소화 하고 있다. 그래서 김정은은 요양겸 청정지역에서 지내고 있다.김정은의 유고가능성이 국제사회는 물론 북한 내부에서도 소문으로 퍼지고 있기 때문에 이 기회를 활용하여 호위부, 국가보위성, 인민보안성 등 모든 국가기관이 나서서 지도층과 주민들의 충성도를 점검할 것이며 상황이 종료된 후 피의 숙청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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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주 전 육군 대장은 지난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정은 위원장의 상태에 대해 이같이 예측했다.
이날 박 전 대장은 "김정은의 전용열차가 21일 이후 원산역에 위치해 있다는 외신보도가 있었고 이를 근거로 김정은이가 동해안지역에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며"북한은 가끔 중요시점에서 최고존엄의 위치를 기만하기 위해 전용열차를 이용하기도 합니다만 지금은 그럴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그가 동해안지역에 위치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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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심장수술은 제가 받아봐서 좀 아는데 의료진의 기술과 함께 의료시설과 의료 기기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며" 의료여건이 집중돼 있을 평양을 떠나 동해안 지역에 가있다는 것은 그의 상태가 요양수준이 아닌가 짐작할 수 있다"고 게재하면서" 만약 그가 동해안지역에서 쓰러졌다하더라도 지금쯤은 평양으로 후송했어야 할 시기이다"라고 주장했다.
박 전 대장은 "중국에서 50 여명의 의료진이 북한에 들어갔다는 說도 한 개인의 치료를 위해서는 너무 큰 규모다"라며" 더구나 최고존엄과 관련됐다면 보안유지가 중요할 텐데 상황에 맞지 않다"고 지적하면서"사실이라면 혹시 코로나 지원을 위해 들어간 의료진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