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e시사우리신문]진보 논객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피아 구분 없는 저격수를 자처하며 현 정권에 직격탄을 퍼붓고 있다.이에 본 지는 문 정권과 친문세력들에게 강한 독설을 퍼붙고 있는 진 전 교수의 페이스북을 토대로 기사화 하기로 결정했다.
|
진중권 전 교수는 18일 자신이 운영하는 페이스북에 '여권인사 연루설' 신라젠 前 대표-감사 구속... 검찰 수사 급물살이라는 기사제목을 링크한 후"이철이 그쪽에 붙어 있기로 한 이상 밝혀내는 게 쉽지는 않을 겁니다"라며" 미국처럼 합법적으로 플리바기닝이 가능한 나라도 아니고. 아무튼 이 거대한 정치 드라마의 진상이 꼭 밝혀졌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진 전 교수는 "검찰은 2013년과 2014년 VIK가 신라젠에 투자한 411억원 가운데 36억원의 용처가 모호하다고 보고 추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며"VIK 투자자 조합원 명의로 된 'JNC'라는 펀드 계좌에서 신라젠으로 입금된 31억원의 사용처 등이 불확실한 상태라는 것이다."라고 게재했다.
이어"이게 채널A와 MBC 사이에 벌어진 검언유착 혹은 정언유착 드라마의 배경으로 보입니다"라며"그 30억의 용처로 채널 A기자는 친노인사들을 의심했던 것 같고, 이철-지모씨-MBC는 친노인사 중 대표격인 유시민씨를 엄호하기 위해 함정취재를 기획한 것이고. 친노인사들이 연루됐다는 소문이야 오래 전부터 떠돌았지만, 이미 오래 전의 일, 이철이 그쪽에 붙어 있기로 한 이상 밝혀내는 게 쉽지는 않을 겁니다"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미국처럼 합법적으로 플리바기닝이 가능한 나라도 아니고. 아무튼 이 거대한 정치 드라마의 진상이 꼭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