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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정신으로 독도를 수호하고 대마도를 환수하자!
기사입력 2017-02-28 11:0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조금제/독도지킴이 대한민국 대마도본부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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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정유년 3월1일은 제98주년 삼일절이다. 삼일절을 맞이하여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새기고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하고자 3.1절 기념행사를 전국적으로 개최한다고 한다.

 

▲ 조금제/독도지킴이 대한민국 대마도본부 본부장     ©경남우리신문편집국

3 · 1 운동은 1919년 3월 1일에 일본의 식민 통치에 맞서 일어난 온 겨레의 항일 민족 독립 운동이다. 기미 독립 운동이라고도 한다. 일본 제국주의가 무력으로 우리 나라 통치권을 빼앗고 식민지 정책을 펴 우리 민족이 온갖 굴욕과 고통을 받게 되자 온 민족이 들고 일어선 독립 운동이다.

 

그런데 우리 선조들이 이 땅을 지켜내기 위해 숭고한 목숨을 초개같이 버린 3.1운동 정신은 어디로 갔는가?

 

일본은 최근 ‘학습지도요령’에서 교육지침서를 발간하여 독도가 자기 땅이라고 억지 주장을 하면서 독도 침탈야욕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또한, 지난 2월22일은 소위 다케시마(독도의 일본 명) 의 날이라 하여 일본 정부 고위층이 참석허여 대대적인 행사를 하였다고 한다.

 

머지않아 일본 정부는 독도를 국제사법재판소에 대한민국이 불법 점유하고 있다는 논리로 제소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물론 허위주장이며 독도가 우리 땅임을 그들 스스로도 인정하였다.

 

태정관지령[太政官指令]은 1877년 3월 당시 일본의 최고 국가기관인 태정관(太政官)이 울릉도와 독도가 일본의 영토가 아니라고 확인한 공식 문서이다. 근대적 지적 편찬 작업을 추진 중이던 일본 내무성이 울릉도와 독도를 지적에 포함시킬지의 여부에 관해 당시 최고 국가기관인 태정관에게 질의서를 제출하였다.

 

태정관은 과거 외교문서에 대한 검토를 토대로 울릉도와 독도는 일본과 관계없는 땅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이를 내무성에 하달하였다. 태정관지령은 그 지령문이다.

 

하지만 영토침탈의 야욕을 버리지 못하는 그들의 행동은 해가 거듭할수록 노골화하고 있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

 

그냥 그들의 주장대로 두고 볼 수만은 없지 않은가?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명백한 근거를 국제사회에 홍보하고, 대내적으로는 독도방파제 및 입도지원센터를 조속히 설치하여 독도 실효지배를 강화하는 동시에 일본 정부의 무모한 도발에 적극적인 대응 자세를 보여야할 것이다.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몸 바친 숭고한 3.1정신을 우리 후손들은 계승하고 발전하여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수호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며, 지리적,역사적,국제법적으로 우리 땅인 대마도 환수에도 적극적인 자세를 취해야 할 것이다.

 

독도지킴이 대한민국 대마도본부 본부장/조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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