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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횃불, 도약, 화합의 이미지가 결합한 '자유한국당' 부활
기사입력 2017-02-13 15:0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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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횃불, 도약, 화합의 이미지가 결합한 자유한국당이 부활해 최종 심벌이 탄생됐다.

 

새누리당은 새로운 당명으로 결정한 자유한국당의 영어 공식명칭으로 ‘Liberty Korea Party (약칭 LKP)’를 채택했다중국어 명칭은 ‘自由韩国党’일본어 명칭은 ‘自由韓国党’이다.

 

Liberty는 자유의 광범위한 의미를 포괄하며보수주의,자유민주주의의 진정한 가치를 함축하는 단어다. Liberty Korea Party라는 이름은 자유로운 통일한국에 대한 보수의 열망을 담고 있다.

 

새누리당은 13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전국위원회를 열어 당명 개정을 공식 의결할 예정이다. 

 

 

▲ 자유한국당 로고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새누리당은 총체적 국가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보수당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국민 앞에 책임을 다하는 정당으로 거듭나는 것이 시급하다고 판단 하여 지난 1월 17일 당명 개정 공식 절차에 착수했다.

당은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국민공모 실시(5,800여건의 접수)해 후보 당명 선호도 여론조사 실시 등 당내‧외 의견 수렴 절차 수행 비대위 회의, 의원총회, 의원연찬회 등 치열한 내부 논의 과정을 거쳤다.

 

[자유한국당 당명의 의미]

 

당명공모에 접수된 주요 키워드는 보수, 국민, 한국, 자유, 통합, 미래, 희망, 행복, 통일 등이었다.

국민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첫째, 보수의 방향성을 명확하게 보여 달라는 것  '햇불' 이미지 

둘째, 대한민국의 가치를 확고하게 지켜달라는 것'도약'이미지

셋째, 새롭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 달라는 것이었음 '화합'이미지

 

이러한 국민의 의견을 감안하여 보수의 핵심가치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당명에 담아내는데 주력했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헌법가치를 지향하고,개인의 능력과 존엄성, 사회의 다양성을 구현하고,미래 대한민국을 위해 한반도 통일을 이뤄내야 하는 보수의 핵심 가치인‘자유’의 의미를 당명에 사용 하게됐다.

 

대한민국의 역사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자긍심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헌신적 책임감

대한민국을 든든하게 지키겠다는 의지는 보수가 가져야할 기본 가치임

이에 따라, 영원한 우리나라 ‘한국’ 이라는 국호를 당명으로 사용

 

보수의 가치, 대한민국의 역사, 미래의 비전을 담아 최종당명을「자유한국당」으로 결정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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