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연구정보원,“교육현장 중심”의 제11회 경남교육박람회 개최
기사입력 2015-12-07 22:2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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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황선준)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 11회 경남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2015년 한 해 동안의 경남교육 성과를 홍보하고 앞으로 경남교육이 나아갈 비전을 제시하며 교육수요자인 학생, 학부모에게 다양한 교육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학교현장 중심의 박람회에 초점을 맞추어 역대 최대 규모의 학교들이 참가하여 경남교육의 다양한 모습을 엿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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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 정책관과 2개의 특별관(경남교육역사관과 학교급식교육관)에서는 경남교육정책과 비전뿐만 아니라 경남교육70년사와 추억의 학교, 학교급식의 올바른 이해와 바른 먹거리교육 등이 담겨 있으며,5개의 주제관은 행복교육관(행복교육 및 독서교육 등), 나눔교육관(유아, 특수교육, 문화예술교육 등), 진로교육관(진로교육, 자유학기제, 특성화고 등), 인성교육관(인성교육, 환경교육, 나라사랑교육), 안전교육관(안전연구학교 , 창원소방서)으로 구성되어 주제에 따른 교육현장의 다양한 모습도 엿볼 수 있다.
이밖에도 직속기관을 비롯하여 교원단체(교총, 전교조, 한교조)와 경남도내 대학, EBS 등이 참여하여 교육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각종 체험들이 진행될 전망이다.
부대행사로는 일본인 교수가 전하는 ‘독도는 대한민국땅’이라는 주제로 세종대학교 호사카 유지교수의 강의가 마련되어 있으며, 공부의 신이란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진로에 획기적 방향을 제시 했던 고봉익(T,M.D 대표)의 학부모와 교사 대상 진로특강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2017.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입시설명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진로 진학에도 도움이 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경남교육연구정보원 황선준 원장은 “이번 박람회가 경남교육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학교현장의 다양한 모습들을 통해 희망찬 경남교육을 설계하는 또 다른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