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동절기 해양사고 대비 수난구호 대책 회의 개최 | 컬럼

기사입력 2015-11-13 00:1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창원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효민)는 12일 오후 동절기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 해상 수난구호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김효민 창원해경서장이 지역해상수난구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수난구호 대책회의는 동절기 해양사고에 대비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구조를 목적으로 창원시청, 창원소방본부 등 기관간 협조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창원시청 등 18개 기관, 19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기상대의 올 겨울 기상전망 등 세부 자료 발표와 함께 진행됐다. 
 

▲ 지역해상수난구호회의에 참가한 18개 기관 대표와 회의중에 있다.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어 최근 동절기에 발생한 해양사고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그 대책을 협의하는 한편 유관 기관별 협조사항에 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김효민 창원해경 서장은“동절기 해양사고에 대비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와 신속한 구조체계를 구축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