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홍준 의원,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서 ‘국가 간호‧간병제도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됐다. | 컬럼

기사입력 2015-09-03 14:4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기자

안홍준 새누리당(경남 마산회원구)의원이 3일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가 간호‧간병제도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됐다.
 

▲ 새누리당 안홍준 의원(경남 마산회원구)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새누리당은 3일 최고위원회를 열어 국가 간호․간병제도 특별위원회(특위)구성을 의결했다.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메르스(MERS) 사태를 계기로 간병 문화 개선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국민 고충을 덜어드리는 보호자가 필요 없는 간병 제도인 ‘포괄 간호서비스’의 조기 확대 시행을 위해 특위를 구성해 활동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위는 정례회의를 실시해 △간호인력간 업무구분과 인력 확보 방안, △적정한 의료기관 보상을 위한 재정 지원 방안, △근무환경 개선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안 의원은 “국가 간호‧간병제도 특위위원장으로서 전방위적인 당정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포괄간호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