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푸른내서주민회
기사입력 2013-02-05 15:4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조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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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 시민운동의 열매 '푸른내서주민회'는 지역주민 문화·자치공동체이다.
주민회는 교통, 교육, 문화, 환경, 복지 등 주민들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조그만 실천이라도 함께 하는 지역 동체이다.
주민회는 1998년 6월부터 주민운동 조직 준비를 구성하여 1998년 10월 25일 창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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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2월10일 비영리민간단체 등록 후, 2008년 광려천생태지도 제작 관련 환경부 장관상 2회 수상, 2008년 청소년광려천지킴이단 활동 관련 환경부 장관상 수상,2009년 12월 31일 법정기부금민간단체 지정, 2010년 녹색경남21환경교육 우수사례 발표 3위로 수상한 바 있다.
'푸른내서주민회' 회원은 후원회원과 일반 회원으로 구분된다. 단체의 운영은 회원의 회비로 운영되며, 모든 활동은 자원봉사로 행해진다.
주민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매달 1차례 이상 각종 행사를 열고 있다.
광려천 청소하는 날 만들기 운동은 2003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4월~10월 셋째주 일요일 10시 진행하며, 내서지역 중학교,내서지역아파트 연합회 등과 함께 지역민의 참여로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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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푸른내서 문화교실, 어린이날 행사,광려천사랑 그림·글쓰기대회, 벽화그리기 사업,도농네트워크 사업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푸른내서문화제는 매년 8월 말경 1주일간 야외영화제, 마당극 초청공연, 알뜰장터, 찾아가는 숲 체험 등 다양한 문화마당과 참여마당 등을 진행, 주민들의 참여를 통한 문화공연이 인기가 많다.
특히, 푸른내서알뜰장터는 4월~10월 동안,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옷, 책, 장난감, 수공예품 등을 직접 사고 팔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지역민의 호응이 높다. 이어, 작은공연과 체험부스, 전시 등을 함께 진행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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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푸른내서주민회'는 다양한 대중사업 외에 회원 중심으로 동아리 활동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풍물동아리 <부뚜막>은 주1회 모임으로 우리 장단을 익히고, 지역의 다양한 행사에 참가하여 공연을 하며, 특히,어린이 모듬북은 인기가 많다.
동화읽는 엄마모임 , 풀꽃모임,푸른생태교육센터 ,내서 아름나라, 기타모임 <일탈> ,
내서지역연구회, 볼링동아리 <그린핀> ,영화동아리 <영화마실> , 산행동아리 <바람재> 등이 활동하고 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삼계로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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