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도시만들기 연구 포럼 개최
기사입력 2012-03-11 01:3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해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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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송기섭, 이하 ´행복청´)은 행복도시를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로 건설하고자, 인근지역 産?學?硏?言의 전문가 및 행복청 공무원이 참여하는 「세계 최고 도시만들기 연구포럼」(이하 최고도시포럼)을 구성하고, 제1회 포럼을 8일 오후 4시에 행복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행복청은 최고도시포럼을 통해 2006년 개청 이래 진행해 온 도시의 하드웨어 구축뿐만 아니라 삶의 질, 환경, 성장동력 등 소프트웨어 측면에 대해서도 미래 지향적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여 정책 수립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제1회 포럼에서는 ´최고 도시 건설의 핵심전략과 세부방안´에 관하여 목원대 도시공학과 최정우 교수와 행복청 조소연 기획조정관이 발제하고, 도시계획,행정,법,과학,예술,미디어 등 폭넓은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가 토론하였다.
포럼의 대표를 맡은 행복청 이충재 차장은 “1단계 정부청사 건립이 완료되어 12개 정부기관이 입주하게 되고 예정지역 내 주민입주가 본격화되는 금년은 2030년까지 진행되는 행복도시 건설사업 과정 중 새로운 첫발을 내딛는 의미있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행복도시 건설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행복청은 주민들의 열정과 희망을 반영한다는 의미에서 지역의 전문가 및 오피니언 리더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게 된 것“이라며 포럼의 개최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