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명함 통해 창원을 소개합니다”
기사입력 2011-12-05 14:5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우명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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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운영하고 있는 시 대표 ‘QR코드’가 12월 5일 현재 조회수 1만회를 기록함에 따라 ‘QR코드’가 창원시의 새로운 정책 홍보매체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또한 창원시보에 적용한 ‘창원시보 QR코드’ 역시 총 조회수 1만회를 넘어 그 가능성을 증폭시키고 있다.창원시는 새로운 홍보매체 활용을 위해 올해 1월 2일부터 도입한 ‘QR코드’를 그동안 직원 명함, 홍보책자, 창원시보, 포스터, 누비자터미널 등 행정전반에 걸쳐 적용해 이와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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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창원시는 스마트폰 2000만대 시대를 맞아 사회전반에 걸친 ‘QR코드’의 대중화 추세에 발맞춰 지난 5월에는 디자인 ‘QR코드’를 개발해 보급하기도 했다.
창원시는 그동안 명함이나 홍보책자에 ‘QR코드’를 통해 군항제, 창원페스티벌, 가고파 국화축제 등 주요행사나 다양한 정보를 담아 홍보함으로써 시민들뿐만 아니라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창원시보 내용 중 시민관심도 및 참여도가 높은 주요 기사들을 대상으로 각종 동영상과 화보 등을 수록한 ‘QR코드’를 적용해 지면의 한계로 수록하지 못했던 다양한 내용들을 독자들에게 제공해 지면 위주 ‘창원시보’가 아닌 ‘ON-OFF라인이 결합된 신개념의 멀티미디어’를 선보여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정철영 창원시 공보관은 “지난 9월부터 신문, 방송 등에서 ‘QR코드’를 전면 도입함에 따라 ‘QR코드’의 이용이 보편화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앞으로 홍보매체로서 저비용 고효율의 홍보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 ‘QR코드’에 대해 적용범위를 점점 넓혀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