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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합 창원시 CI(시기,심벌마크, 캐릭터) 확정
기사입력 2011-04-19 16:2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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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창원시가 13일 ‘세계 속의 명품도시 창원’을 실현할 수 있는 비전과 전략을 내포한 새로운 CI(시기,심벌마크, 캐릭터)를 확정했다.  <?XML:NAMESPACE PREFIX = O />



심벌마크로도 불리는 시기는 창원의 영문인 ‘Changwon’의 ‘C’자를 이용한 사람모양의 3가지 날개를 가진 바람개비를 형상화 했으며, 창원이 대한민국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는 중핵도시가 될 것이라는 미래상에 대한 의지를 담고 있다. 



또한 바람개비 중심에서 손을 맞잡고 회전하는 사람의 모습은 서로 화합하고, 균형과 조화를 이루며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하나 된 시민의 힘을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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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시기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창원의 새로운 희망을 꽃 피우다”는 의미를 가지며, 창원시를 상징하는 캐릭터인 ‘피우미’는 시화인 벚꽃을 귀여운 아이의 모습으로 형상화하여 시민들이 친근하게 느끼도록 만들어졌으며, 창원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길라잡이 이자, 시민의 화합과 조화를 돕는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담당한다.  



통합 창원시의 새로운 얼굴이 될 시기.심벌마크와 캐릭터의 색상은 파란색과 주황색, 녹색, 3가지 컬러 포인트를 색체 정체성의 기본으로 정했다.  



3가지 컬러 포인트는 통합 창원시가 앞으로 가꾸고 나아가야 할 해양과 도시, 자연을 의미하며, 해양은 파란색(성장과 희망)으로 표현했으며, 도시는 주황색(열정과 창조)으로, 자연은 녹색(생명과 균형)으로 나타내었다. 



통합 창원시의 상징물은 통합 전 시별로 상이하던 상징물을 폐지하고 통합 창원시의 비전과 전략을 실현 할 수 있는 독창적인 상징물을 개발하고자 통합 창원시 출범 직후 인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8개월 동안 전문기관 용역과 수차례의 상징물개발 자문위원회 회의, 온.오프라인을 통한 시민 선호도조사 등 일련의 절차를 거쳐 4월 12일 시의회 조례 통과로 확정됐다.  



자연상징물은 통합 전 3개시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담아 시화는 벚꽃으로, 시목은 소나무, 시조는 괭이갈매기로 선정하여 이번 조례를 통해 최종 결정했다.   



새로이 제정된 통합 창원시 상징물은 창원시민의 정체성 확보와 구심점 역할을 수행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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