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한국인 관광객 10여명 부상
기사입력 2011-04-16 00:3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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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14:30경(한국시간) 베트남 하롱베이 인근 쾅닝성 소재 우옹비(Uongbi) 지역에서 한국 관광객 10여명이 탑승하고 있던 관광버스가 전복하는 사건이 발생됐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다.이 사고로 한국인 관광객 중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 되었으며, 10여명이 부상하여 인근 병원으로 후송, 치료 중에 있다.
주베트남대사관은 사건인지 즉시 현지 관할 경찰당국에 신속한 부상자 치료 및 사고 원인조사를 요청하였으며, 사건사고 담당 영사를 현장에 급파됐다.
현지 경찰에 의하면, 부상자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