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특수학교 치료강사 연수
특수교육계획․치료지원 계획 전달…지원 방안 등 모색
기사입력 2011-03-09 10:2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장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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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치료지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 특수학교 치료강사 연수회를 개최했다.도교육청은 4일 오후 2시 경남혜림학교 시청각실에서 특수교육지원센터 및 특수학교 치료강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11학년도 만 4세 이상 특수교육 대상학생 의무교육이 실시됨에 따라 추가 채용된 치료강사 27명을 포함해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특수학교 치료강사 99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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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수에서는 2011학년도 경남특수교육계획 및 치료지원 계획을 전달하고 특수교육 대상학생 장애정도와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치료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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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병의원에서 물리치료, 작업치료, 청능훈련을 받는 경우 월 15만원까지 치료지원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수학교와 특수교육지원센터 치료실 운영이나 치료강사 순회 치료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치료지원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앞으로 특수교육 관련서비스를 확대 실시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