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경남도지사, 설 대비 마산어시장 물가점검
기사입력 2011-02-01 17:4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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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도지사가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오는 31일(월) 오후에 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 전통시장인 마산어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도지사는 대형마트 및 SSM 진입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지역상권을 지켜가는 상인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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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과 시장상인을 대상으로 설 물가 안정 및 서비스개선, 에너지절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점포를 순회하면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수산물 등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면서 설날 성수품 가격동향과 실태도 파악하고 상인들과 물가 상승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었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서민들의 어려운 경제난을 덜기 위해 정부의 물가안정화 정책 기조에 맞추어 금년 상반기에는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하는 등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