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구 공식사과에 팬들 안도의 한숨(?),인기실감..?!
최 앵커의 인기가 방송사고 보다도 더 높아..
기사입력 2011-01-31 22:3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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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최일구 앵커의 '뉴스데스크' 방송사고에 대한 공식사과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화제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주말 '뉴스데스크'는 삼호주얼리호와 관련해 부산으로 압송된 소말리아 해적들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뉴스데스크'는 30일 부산으로 압송된 소말리아 해적 5명에 대한 보도 중 현장소식상황을 전해주던 기자의 중간 말이 멈추는등 매끄럽지 못한 통신으로 방송사고를 냈다.
이에 현장 수사본부에서 전하는 해적들의 수사 상황 보도를 끊고 결국 배현진 아나운서가 다음 뉴스를 전했다. 최일구 앵커는 결국 뉴스 말미에 '중계차를 연결하는 과정에서 방송사고가 있었다'며 공식사과했다.
한편 일부 네티즌들은 '최일구 공식사과' 실시간 검색어를 접한 후 '최 앵커 신상에 무슨일이라도 생긴줄 알았고 사태가 파악된 이후에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고 전해 최 앵커의 인기가 방송사고 보다도 더 높은것을 보여 주었다.
‘뉴스데스크’는 지난해 현장에 있던 여기자가 방송 중 멘트를 전하지 못하고 ‘어떡해’라는 말을 그대로 내보내는 방송사고를 일으킨 적이 있으며, 최일구 앵커가 영구 흉내로 배현진 아나운서가 웃음을 참지 못하는 방송사고가 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