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여고, ‘2010 대한민국 인재상’수상
기사입력 2010-12-13 21:0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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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여자고등학교(교장 김선동) 2학년 박수경 학생이 2010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12월 6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한민국 인재상이란 지식기반 사회를 주도해나갈 창의적인 우수인재를 발굴하여 격려하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인재상(人才像)을 제시할 목적으로 교육과학기술부가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전인적 소양과 성장잠재력을 가진 창의적 인재 중 재능과 역량, 활동, 성과, 발전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지역심사, 실사·면접심사, 중앙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고교생 60명, 대학생 40명을 대상자로 선발하여,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 우수인재에게 대통령 명의 「대한민국 인재상」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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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경 학생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여 우수한 학업성적과 모범적인 학교생활로 노동부에서 주관한 ‘제 9회 남녀고용평등강조주간 캐치프레이즈 최우수상’, 국민연금공단에서 주관한 ‘제 11회 청소년 글짓기 장려상’,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기초노령연금 분홍 카네이션 상’ 등을 수상하는 등 많은 재능과 창의성, 봉사정신을 두루 갖춘 인재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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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경 학생은 2011년 1월경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수프로그램에도 참가할 예정이며, 대한민국의 인재상을 받은 학생답게 모든 면에서 최선을 다하여 열심히 공부할 것임을 다짐했다.
김선동 교장은 “본교의 학생이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박수경 학생뿐만 아니라 김해여고의 모든 학생이 대한민국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학교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여 지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