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證 창업주 양재봉 명예회장 별세.
기사입력 2010-12-09 16:1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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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창업주이며 대신그룹 명예회장인 양재봉 명예회장이 9일 오후 1시 20분 서울 혜화동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향년 85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양 명예회장은 전라남도 나주 출신으로 1943년 목포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조선은행에 입행하면서 금융계에 첫발을 내딛었다.
1975년 중보증권을 인수해 현재의 대신증권을 키워낸 '한국 금융계의 거목'으로 평가받았다. 양 명예회장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3층 30호실, 발인은 11일 오전 8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