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 2010 창원 산타바이크 퍼레이드’ 홍보대사에 김창완 씨
기사입력 2010-11-17 16:5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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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인 김창완 씨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시민자전거타기 행사인 ‘사랑나눔 2010 창원 산타바이크 퍼레이드’ 홍보대사로 선정됐다.창원시는 오는 12월 11일 열리는 ‘사랑나눔 2010 창원 산타바이크 퍼레이드’의 홍보대사로 김창완 씨를 선정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창완 씨는 1977년 ‘산울림’을 결성해 ‘아니 벌써’를 발표한 이후 가수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는 가수 겸 라디오 DJ, 배우로도 폭넓은 활동을 펼치면서 대한사이클연맹 대외홍보위원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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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관계자는 “김창완 씨의 자전거사랑은 이미 자전거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유명하고 그의 친근하고 편안한 이미지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돕기 취지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와도 매우 적합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홍보대사로 선정된 김창완 씨는 ‘사랑나눔 2010 창원산타바이크 퍼레이드’ 펼쳐지는 오는 12월 11일 행사장인 창원체육관 앞 만남의 광장에서 미니콘서트를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