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여고생 장학금 지원결정. "경찰관이 되어 사회에 더~~!!
기사입력 2010-11-04 19:4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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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이 꿈이라는 여고생의 용기가 두살배기 아기를 살려내 감동을 전파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서울 강동구 광문고등학교 1학년 김한슬 양(16. )이다.
김한슬양은 지난달 30일 오후5시40분경 교회에서 천호동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아기가 4m가량 높이의2층 창문밖으로 매달려 있는 아찔한 광경을 목격하였다.
김양은 아기가 떨어질지도 모른다고 판단.어른키만한 담벼락을 기어올라가기 시작했다. 담을 넘자마자 아기가 떨어졌고 김양은 두팔로 안전하게 아기의 목숨을 구했다.
앞서 경찰에는 신고가 된 상황이었고,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김양이 구한 아기를 할머니에게 안겨주고 떠난 후였다.
이에,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교육과학부 장관이 표창해야...." "가슴이 정말 뭉쿨했읍니다 대학 진학때 특채로 선정되어야할 사항입니다" "박수쳐어~박수쳐어~요친군평생복받을분" "아기 한명 구한것이 아니라 한가정 가족전체 구했다"등 감동의 이어지고 있다.
한편, 4일 학교 개교기념일 조회에서 김한슬양은 선행표창상과 재단이사장이 대학입학금 전액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지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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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슬양은 지난달 30일 오후5시40분경 교회에서 천호동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아기가 4m가량 높이의2층 창문밖으로 매달려 있는 아찔한 광경을 목격하였다.
김양은 아기가 떨어질지도 모른다고 판단.어른키만한 담벼락을 기어올라가기 시작했다. 담을 넘자마자 아기가 떨어졌고 김양은 두팔로 안전하게 아기의 목숨을 구했다.
앞서 경찰에는 신고가 된 상황이었고,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김양이 구한 아기를 할머니에게 안겨주고 떠난 후였다.
이에,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교육과학부 장관이 표창해야...." "가슴이 정말 뭉쿨했읍니다 대학 진학때 특채로 선정되어야할 사항입니다" "박수쳐어~박수쳐어~요친군평생복받을분" "아기 한명 구한것이 아니라 한가정 가족전체 구했다"등 감동의 이어지고 있다.
한편, 4일 학교 개교기념일 조회에서 김한슬양은 선행표창상과 재단이사장이 대학입학금 전액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지원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