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도민, 희망찬 경남’을 위한 범 도민 독서운동 본격적으로 추진
“범 도민 독서운동 추진위원회”위원 13명을 구성하고 현판식 가져
기사입력 2010-10-22 12:3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장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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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장두원 기자]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고영진)에서는 21일“범 도민 책 읽기 운동” 추진을 위한 “범 도민 독서운동 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독서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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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도교육청에서는 ‘범 도민 독서운동 추진위원’으로 교수, 언론인, 독서운동 단체 대표, 교장, 도청 관계자, 공공도서관 관장, 여성대표 등 13명의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범 도민 독서운동 추진위원회’ 현판식을 가졌다.
앞으로 추진위원회는 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범 도민 독서운동의 추진방향 설정 및 세부 정책 방향 모색 등 독서운동의 확산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위원장인 임성택 교육국장은 “ ‘책 읽는 경남’ 독서운동은 창조적 지식기반사회를 살아갈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경남교육의 Grand Design이며 학생들에게는 사고력, 탐구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신장시키고, 도민들에게는 평생학습사회의 기반을 조성할 수 있는 밑거름을 다지는 것으로, 앞으로 전개될 ‘범도민 독서운동’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는 미래교육의 뿌리가 되고, 도민들에게는 삶의 질을 높여주는 ‘범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책 읽기 상록수운동’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위원으로 위촉된 “(사)책친구 대표”이며 김해시장을 역임한 김종간씨는 ‘경남교육청에서 펼치는 범 도민이 책 읽는 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뜻 깊은 사업에 함께 동참하게 되어 무척 의미 있게 생각하며, 도교육청과 함께 경남 도민이 책을 통하여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함께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