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종합버스터미널 부근 5일장터, 고랭지 배추 직판 행사가 열려..
기사입력 2010-10-17 12:2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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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5일 오전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창원종합버스터미널 부근 5일장터에서 고랭지 배추 직판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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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이른 아침부터 수십여명이 몰려들었다.
배추 가격은 시중의 절반 수준인 포기당 3천원으로 창원시와 창원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이날 행사를 위해 경북 울진군의 고랭지 농가에서 배추 3천 포기를 들여왔다.
가장 먼저 배추를 구입한 서모(65.여)씨는 "배추가 동날까봐 오전 8시부터 기다렸다."며 "배추값이 내리고는 있지만 여전히 비싸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김장철 전까지 몇 차례 더 직판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