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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녀,입을열다
공식적인 광고 모델은 '애플녀'라는 이름을
기사입력 2010-10-06 17:0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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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각종 포털사이트를 중심으로 화제가 된 일명 '압구정 사과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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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명'압구정 사과녀'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마침내 입을 열었다.

일각에서는 기업의 제품을 홍보하는 "티저(teaser) 마케팅이라고 설득력 있는 주장이 나왔었다.

그리고, 네티즌 수사대에 의해 제품 홍보녀로서 사실이 밝혀지면서 해당업체 관계자도 "우리가 광고하는 것이 맞다"고 전했다. 

의문을 가지고 궁금증을 유발한데 대하여, 사과녀에게 속았다는 여론이 조성되자,직접 해명에 나선 것이다.

'압구정 사과녀' 이모양은 홍보한 것은 맞지만 단순히 제품 홍보 목적만을 위한 것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힙업 관리기의 홍보 모델로 티저 마케팅을 진행한 것은 맞다"고 밝힌 그녀는 "공식적인 광고 모델은 '애플녀'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일부 언론에서 네티즌들을 속인 판촉활동이라고 하시던데,판촉활동으로 속인 것이 아닌 가격 제한 없이 시민들이 준 정성을 하나씩 모아 근래에 이슈가 되고 있던 '다문화' 가정을 돕기로 사전에 이미 약속이 되어있던 것이 본래의도이다"라면서 나쁜측면으로만 봐주지 말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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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녀  14일 정도에 밝혀진다는광고

"14일 정도에 밝혀지는 '애플녀'는 스타일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이벤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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