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외진요,소설가vs국회의원 트위터로 한판 붙자
기사입력 2010-10-05 20:3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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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비난하는 사람이 있어,외진요라는 단어를 쓰면서트위터를 통해 '이외수 외진요'가 설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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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이외수와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이 5일 트위터 상에서는 BBQ 원산지 표시위반 수사착수와 관련해 이외수가 사과의 글을 올리자,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이 "뒤늦게 자신이 BBQ 홍보맨 이었음을 고백한 이외수씨, 국내서 가장 많은 트윗팔로워수를 이용, 일종의 돈벌이를 한 셈"이라고 비판을 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이에 이외수는 진성호 글을 링크하며 외진요 등장이라 하면서 국회의원답지 않은 행동에 강한 비난을 쏟아 부었다.
이어, 진성호의원은 "BBQ로 부터 받은 광고료를 100% 불우이웃돕기 했다는게 확실하냐"고 물었고, "작가의 생각 중간중간에 BBQ광고가 끼어드는 것이 도덕적으로 옳을까요?" 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외수는 “드디어 국회의원을 필두로 한 ‘외진요’ 등장이다”라며 “어처구니가 없는 내용이다.등으로 강력하게 대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