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사과녀' 그녀의 정체는 미용기구 제품 홍보였다..?
기사입력 2010-10-05 16:0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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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뉴스팀]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압구정 사과녀’의 정체가 밝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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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기업의 제품을 홍보하는 "바이럴 마케팅" 이라는 설득력 있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한 네티즌이 ‘홍대 계란녀를 능가하는 얼짱 사과녀’라는 제목으로 올린 UCC 동영상에는 긴 생머리의 미모의 여성이 압구정 로데오거리 벤치에서 사과를 파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리고, 한개씩 포장한 제품에는"여자들이여 사과하라"는 문구와 구매자가 원하는 가격에 주는 "사과 가격은 주고 싶은 만큼만 주세요^^.1인 5개 이하로 판매 합니다." 라고 문구가 쓰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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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계란녀'도 케이블 프로그램 등에 출연한 경력이 있는 손보민(본명.손경실)이라는 예명으로 출연해 ‘제2의 김태희’로 불렸다. 하지만 '홍대계란녀' 손보민은 '2009 퀸 오브 코리아'에서'최종 7인'에 진출한바가 있는 일반인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압구정 사과녀’의 문구 '여자들이여 사과하라'는 여성 미용기기의 일종인 한'엉덩이라인' 관리 기구의 선전 문구와 동일하여, ** 힙 광고’가 아니냐는 주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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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아가씨가 연예인이 되기위해서? ,아니면 말 못할 이유가 있는지?는 몰라도,판매하는 사과를 구매자가주는 만큼 받는다는 것은, 결코 제품홍보 마케팅이라고 볼 수밖에 없었다.
이와 관련 해당업체 한 관계자는 "'압구정 사과녀'는 우리가 광고하는 것이 맞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