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어려운 세대 LP가스시설 무료 설치 공사 완료
진해지역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세대 100가구 LP가스시설 무료 설치 완료
기사입력 2010-10-01 15:2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본문
0
창원시는 가스시설이 노후돼 사용이 불편하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진해구 관내 저소득층 100가구에게 LP가스 사용시설을 무료로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시는 ‘2010년 어려운 세대 희망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중 가스전용 강관배관, 가스 압력조정기, 안전밸브, 용기보호 차단막 등을 무료로 설치했으며, LP가스시설 설치완료 후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안전점검 및 가스시설에 대한 완성검사를 받고 적합 판정 후 가스시설을 사용하게 했다.
한편, 시는 지난 상반기에도 저소득 주민 옛 마산지역 177가구, 옛 창원지역 83가구 총 260가구에 무료로 LP가스시설을 설치한 바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스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와 저소득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데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