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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낙동강특위, 수백만톤 추정 낙동강 폐기물 매립 의혹...주장!
기사입력 2010-09-30 17:1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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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경남우리신문]경남도 낙동강특위는 3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김해시 한림면 낙동강사업 15공구와과 상동면 낙동강사업 8∼10공구 일대 100만㎡에 적게는 수십만t, 많게는 수백만t으로 추정되는 막대한 양의 폐기물이 매립돼있다.”는 의혹을 주장해 파문 예상된다.
 
낙동강특위는 "주민제보와 2차례에 걸친 현장조사 등을 통해 이를 확인했다" 고 주장했다.

또한 낙동강특위는 "모 공공기관에서 대단위로 공사하는 과정에서 지난 1994년과 2003∼2006년 사이에 매립한 것으로 보이며, 폐기물은 폐콘크리트, 철근, 폐타이어 등이다" 라고 밝혔다.
 
이 때문에 토양오염은 물론이고, 하천변의 수질오염을 가중할 우려가 있다고 특위는 지적했다.
 
한편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하천변에 매립된 폐기물의 양이 22만t(길이 5㎞, 폭 200m, 높이 2m)인 것으로 추정하고 지난 8월 경남도에 매립경위와 적법처리등에 대한 조치를 취하라는 공문을 보냈다.
 
따라서 낙동강특위는 "정밀조사가 이뤄지고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낙동강 지구에 대한 준설 등 공사를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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