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고향 가는길, 귀성전쟁은 시작됐다.
기사입력 2010-09-20 13:5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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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추석에 고향 가는 차량이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벌써부터 귀성길이 전쟁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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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근무만 하는 회사가 많고 오후들어 비가 그치면서 그동안 귀성을 미루어 왔던 차량들이 속속 고향으로 출발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기흥 휴게소부근 부산방향으로 답답한 흐름 보이고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덕평나들목 부근 강릉 방향으로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매송나들목 부근 역시 목포 방향으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지금 가장 막히는 곳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으로 수원에서 오산까지 34km 구간에서 차들이 늘어서 있으며, 영동고속도로도 강릉방향으로 양지터널에서 덕평휴게소까지 14km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방향으로 매송에서 화성휴게소 사이 26km 구간에서 차들이 꼬리를 물고 정체를 빚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