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약사회, - 마산지역 학생 총 41명에게 820만원 지급 -
- 마산지역 학생 총 41명에게 820만원 지급 -
기사입력 2010-09-17 16:2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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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약사회, - 마산지역 학생 총 41명에게 820만원 지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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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약사회(회장 심 훈, 백석약국)는 지난 8월 27일(금), 어려운 환경속에서 열심히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장학금 마련을 위한 일일호프집 행사를 마산 창동 지지직비어마트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일일호프에는 본 행사의 취지를 공감하는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등의 내빈들과 마산약사회 회원, 약업인 등 많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행사의 수익금으로 마련된 총 820만원은 마산지역 6개 중학교 학생들에게 각 5명씩 30명, 태풍매미 희생자 유가족 학생 6명, 기댈나무 소속 학생 5명 등 총 41명에게 각 20만원씩 전달하였다.
장학금은 9월 12일(일) 태풍매미 희생자 7주기 추모식에서 유가족 추모장학금으로 6명의 학생들에게 전달을 시작으로 9월 15일, 16일 양일간 각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전달하였다. 특히 제일여중 교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마산보건소 최옥환 보건사업과장과 김갑련 의약담당도 함께 자리를 하여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마산약사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본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소외받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