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유아체험교육원, ‘2010. 찾아가는 체험활동’
기사입력 2010-09-17 16:0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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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유아체험교육원(원장 전경옥)은 17일 ‘2010. 찾아가는 체험활동(2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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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하동 관내 공립유치원 원아와 적량초등학교 학생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량초등학교 강당에서 실시되었으며 재미있고 신기한 교육마술과 인형극으로 전개됐다.
‘찾아가는 체험활동’은 경상남도유아체험교육원의 특색사업으로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하여 문화 교육의 활성화와 유아들의 자아존중감 형성을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도내 전 지역을 5개의 권역별로 나누어 연차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체험활동은 유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꿈과 상상력이 풍부한 감수성을 심어주고자 유아체험교육원 교사들이 틈틈이 연습한 인형극 및 교육 마술을 공연하는 것으로 2010년 5월 진해를 시작으로 하동, 양산, 거창에서 순회공연 할 예정이다.
공연 후 유아 이도연(하동군) 양은 “마술이 정말 신기했어요. 저도 다음에 멋진 마술사가 될 거예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전경옥 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하여 어릴 때부터 공연문화를 체험케 하고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