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시장, 故 한주호 준위 가족 위문 | 컬럼

기사입력 2010-09-16 11:1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상호 기자

[경남우리신문]박완수 시장은 15일 천안함 실종자 구조작업을 하다 순직한 故 한주호 준위의 자택을 방문해 가족들을 위로했다.

▲ 박완수시장  故 한준위 가족 위문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박 시장은 이날 오후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 덕산해군아파트에 살고 있는 고 한주호 준위의 처 김말순 씨 등 가족을 찾아 위로.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고인께서는 온 몸으로 애국정신을 발휘한 이 나라의 진정한 영웅이었다”고 말한 뒤 “고인의 위대한 사랑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우리 시민 모두가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
 
한편, 박 시장은 이에 앞서 진해기지사령부와 진해구 희망의 집 등 군부대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중추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과 보호아동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