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백남봉에 대한 화관문화훈장 추서
기사입력 2010-07-31 22:4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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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29일 별세한 故 백남봉(본명 박두식) 원로 코미디언에게 지난 40여년동안 대중문화예술활동을 통해 국민들에게 기쁨과 위로를 전해 온 공적을 기리고자 화관문화훈장(5등급)을 추서하기로 하였다.故 백남봉 선생은 전국 팔도 사투리를 구사하며 따뜻한 해학과 풍자로 서민들을 달래준 원맨쇼의 달인이었다.
고인에 대한 훈장추서는31일 오전 5:30분에 있는 국민 코미디언 故 백남봉 선생 영결식장(서울 삼성의료원 빈소)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정부를 대표하여 유족에게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