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공무원 가족봉사단 봉사활동 펼쳐
안민고개 도로변서 인도변 잡초제거작업 실시로 출발
기사입력 2010-07-28 14:0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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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성산구 공무원 가족봉사단 회원 50여 명이 24일 안민고개 도로변에서 인도변 잡초제거작업을 펼쳐 등산객이나 주민들로부터 많은 격려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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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봉사활동은 봉사단 결성 이후, 차상오 구청장과 직원, 가족들이 내방객이 자주 찾는 안민고개 도로변에서 실시한 잡초제거 작업으로 ‘우리 주변은 우리가 깨끗하게 정비 한다’는 시작의 의미로 펼쳤다.
안민고개를 자주찾는 한 주민은 “테크로드 주변에 잡초가 무성해 등산할 때마다 보기가 좋지 않았는데 공무원 가족봉사단이 직접 나서 잡초제거를 하는 것을 보니 구청이 새로 생겼지만 공무원들의 노력으로 주민들에게 더욱 가깝게 느껴지는 것 같다”라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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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구 공무원 가족봉사단은 구청 개청 이후 ‘구민들에게 다가가고 구민 속에서’ 봉사활동으로 현장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구성된 것으로, 앞으로 주로 복시시설 무료봉사활동, 소외가정돌보기, 농촌일손돕기, 환경정화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