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이 만든 제품 많이 애용해 주세요”
창원시, 이달 30일까지 CECO에 전시할 기업제품 홍보용 카탈로그 접수
기사입력 2010-07-16 22:4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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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창원시는 관내 기업체홍보 및 제품판매 촉진을 위해 시정홍보 전광판을 통한 영상물 출시와 창원컨벤션센터 내에 카탈로그 진열대를 설치하여 기업제품을 홍보해 왔는데, 이번 통합 창원시 출범에 따라 지역 기업들의 제품홍보 카탈로그를 제출받는 것을 시작으로 지역제품 전방위 홍보에 들어가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30일까지 관내 전 기업체를 대상으로 국·영문판 자사제품 홍보용 카탈로그를 각 20부씩 제출받는데, 기한 내 제출한 카탈로그는 소진될 때까지 창원컨벤션센터 내에 있는 50면 규모의 진열대에 전시하게 되고, 전시비용은 연중 무료로 운영된다.
성기범 기업사랑과장은 “창원컨벤션센터는 연중 각종 국내외전시행사가 개최되는 곳으로, 이곳을 찾는 많은 이들에게 ‘메이드 인 코리아’를 대표하는 ‘메이드 인 창원’의 면면들이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무엇보다 시민들이 지역 생산제품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이 지역상품 애용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카탈로그 전시와 관련해 카탈로그를 제출할 기업은 우편(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151 창원시 기업사랑과)으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기업사랑과(☎225-327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하반기 중에는 생활정보지와 같이 시민이 직접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역생산 완제품을 모은 《메이드 인 창원》 책자를 제작해 시민을 대상을 홍보할 예정이며, 9월말 경에는 완제품 생산 기업들이 참가하는 전문 전시회 개최도 계획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