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MTV 최고 액션 스타상 수상
기사입력 2010-07-05 15:2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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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비가 MTV에서 주최한 '무비 어워즈(이하 'MMA')'에서 최고 액션 스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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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에 의하면, 미국 현지시각으로 지난 7월 6일 미국 L.A 깁슨 앰피씨어터에서 개최된 제 19회 'MMA'에서 비는 영화 '닌자 어쌔신'으로 '최고의 액션 스타상'을 거머쥐었다.
그 동안 'MMA'에서 성룡, 장쯔이, 루시루 등이 수상한 바 있다. 비의 'MMA' 수상은 유명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 브래드 피트 등의 후보자들을 제치고 이뤄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이와 관련, 모나리자치과 신경민 원장은 "가수와 연기자로 활약 중인 비(정지훈)씨는 친근한 이미지를 어필하는 호감형 미소를 갖고 있다. 그가 동,서양 모든 팬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이 전달됐기 때문이다. 아울러 친근하면서도 편안한 인상을 주는 미소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비씨의 미소는 자신감 넘치는 패기와 부드러움을 동시에 어필하고 있다. 앞으로도 매력적인 미소로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월드스타로 계속 활약하는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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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언론에서도 유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CNN은 "비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월드스타"라며, 스페셜 프로그램을 제작해 방송한 바 있다.
CNN은 비와의 인터뷰에서 '치열한 경쟁 분야인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월드스타로 부상한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하여 비는 "열심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아무도 날 대신할 수 없을 정도로 특별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 지금도 그 작업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 유명 연예전문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지는 "아시아의 저스틴 팀버레이크로 알려진 월드스타 비가 출연한 액션 영화 '닌자 어쌔신'를 주목하라"고 평한 바 있다.
한편, 비는 최근 발표한 스페셜 앨범 활동을 마치고 오는 7월 22일부터 일본 도쿄,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 삿포로 등 일본 투어 콘서트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