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의 남자, 美 피겨유망주 아담 리폰?
리폰 “연아 보면 떨려 죽을 것 같다”… 공식파티서 포옹까지
기사입력 2010-06-28 23:0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장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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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 장수영 기자] ‘피겨퀸’ 김연아의 남자친구가 미국의 피겨 유망주 ‘아담 리폰’이라는 의혹이 인터넷 등을 통해 확산되면서 사실여부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연예계 사설정보지(속칭 찌라시)에 따르면 김연아의 남자친구는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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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보지는 아담 리폰이 김연아의 남자라는 근거로 둘 다 브라이언 오셔 코치와 함께 지도를 받으면서 절친한 사이가 됐고, 이후 둘 사이가 자연스럽게 남녀관계로 발전해갔다는 것이다.
이를 뒷받침하듯 아담 리폰은 김연아의 트레이닝 파트너를 자처하는가하면, 얼마 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현장에서 직접 김연아의 연기를 보면 떨려 죽을 것 같다"고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게다가 올 3월 말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2010 세계선수권 공식파티에서 둘이 뜨거운(?) 포옹을 나누는 사진이 최근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면서 둘 사이의 열애설이 공공연한 사실로 번져나갔다.
여기다 당시 현장에서는 그보다 더 심한 스킨십도 목격됐다는 주장까지 흘러나오면서 ‘아담 리폰은 김연아의 남자다’는 명제가 성립돼 버렸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그동안 자신의 남자로 거론돼 왔던 박태환, 이특, 장근석 등에 대해 “1%도 이성으로서의 감정은 없었다”며 열애설을 일축했었다.
출처:일요주간=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