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은경! 아름다운 프로다.
아름다운 마음씨와 그녀의 겸손한 모습이 좋았다.
기사입력 2010-06-18 15:3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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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NEW' 란 테마를 가지고 2집 앨범을 낸 실력파 가수 박은경 을 아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다. 하지만 그녀는 이미 제1회 MBC 신인가요제 대상(한송이 국화처럼)을 수상한 대 선배 가수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에서도 그녀를 제대로 알리지 못하고 있어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가수 박은경은 1988년 1집앨범으로 한송이 국화처럼/나의 첫사랑/눈물같은 비 로 활동하다가 미국 유학생활에서 그녀만의 음악 공부를 했으며 '째즈와 피아노전공'으로 매릴랜드 음대를 졸업했다.
벌써 2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기에 1집앨범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포털사이트에 1집을 'OLD&NEW' 로 소개되는 것이 팬으로 마음이 아프다. 이미 그녀는 LP판을 시대의 가수이자, 아름다운 프로다.
그의 2집앨범(2008년 6월)발표후 TV, 라디오 방송, 각종 축제무대를 오르고 전국을 누비며 쉴새없이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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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모습을 보노라면 가수 이전에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만으로도 프로의 이름을 표현해 주는 것 같다.
또한, 그의 대표곡 '꼭요!' 의 노랫말은 "나의 고운사랑을 받아주세요. 나를 안아 주세요 꼭요!"..., 팬들의 많은 관심과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어 그녀의 멋진 부할을 기대해 본다. 2집에 수록된 곡은 본인이 작사/작곡과 함께 피아노세션을 직접 참여한 실력파 이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간다.
그의 노래를 들은 분당의 뷰티햇살모임 관계자는 "너무 고운 목소리가 얼굴만큼 돋보였다"며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귀국한지도 몇년 안되었다"며 "아름다운 마음씨와 그녀의 겸손한 모습이 좋았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그래서 사람은 항상 겸손하며 인사도 잘하는 상냥한 사람을 좋아하는 법"이라고 덧붙였다.
그의 목소리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겸손함과 노력이 함께 어우러져 앞으로 그의 왕성한 가수 활동과 대중으로 인정받는 가수로 우뚝 서기를 기대해 본다.